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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 설계/ㆍ회로 설계 가이드1

[수동소자] 회로설계 커패시터(Capacitor) 종류 별 사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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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2021. 09. 14 ~ - 작성 중 

 

 

■ Overview

대학에 와서 회로이론, 전자회로를 접할 때 커패시터 종류나 크기(Size)를 따로 다루지 않는다.

용량에 따른 충방전 시간이나, 평활회로, 리플(Ripple), 바이패스(Bypass)를 수식이나 이론으로만 배운다. 

 

처음 실무를 맡아서 회로설계, PCB Layout(artwork)를 하면 제일 멘탈 터지는 부분이 기본소자들이다.

종류, 크기, 수식에 맞는 용량 등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배치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가이드도 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작업해둔 회로도에 커패시터들을 보면,

 

ㆍ어떤 곳은 극성이 있는 커패시터

ㆍ어떤 곳은 Chip Size(1005,1608 등)크기가 크거나 작은 커패시터

ㆍ어떤 곳은 깡통 캡(전해)

ㆍ어떤 곳은 탄탈(TAN)

 

등등,

분명 설계자가 의도해서 넣은 종류와 크기겠다만 이론에서 실무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가이드해주지 않으면 왜 그런 용량과 종류, 사이즈의 Cap을 썼는지 알 수가 없다.

 

→ IC를 쓸 때, 보통 Datasheet에 '어떤 종류를 어느정도 용량으로 써라'라는 가이드를 제시해주곤 한다.

→ 물론, 아닌 경우도 많다.

[LTC3884 모델 Datasheet] 38번 핀에 4.7uF Tantal 혹은 Ceramic 권장 (위처럼 나와있는 경우가 있다.)

 

 

일단, 커패시터의 종류는 3가지만 생각하면 되겠다.

 

 

 

● 1.1 Capacitor 종류와 설명

 

대표적으로 종류를 3가지로 나눈다.

PCB 기판에 위 3종류 외는 보기 힘들 것이다.

(적갈색 네모 커패시터는 마일러 커패시터인데, 쓸 일이 많지는 않으므로 제외)

 

세라믹(MLCC) - MLCC는 정확히는 적층세라믹이다.

위 그림처럼 황갈색 및 하늘색이 학교나 랩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 극성이 없다.

 

전해(Electrolytic) - 알루미늄, 깡통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해당 커패시터도 학교나 랩실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탄탈(Tantal) - 탄탈캡, 사이즈가 작고 용량이 크다. 전해와 세라믹을 섞어놓은 특성이다.

아마, 학교나 랩실에서 보기 힘들 것이다.

 

 

간단하게 특성만 다시 정리하면,

 

세라믹 - 사이즈() 용량()  /  목적 : 신호(Singal)

전해(알루미늄) - 사이즈() 용량()  /  목적 : 전원(Power)

탄탈 - 사이즈() 용량()  /  목적 : 신호(Signal), 전원(Power)

 

크기는 작은 것이 좋다. (Size)

용량은 큰 것이 좋다. (Capacitance)

 

목적의 경우,

무조곤 그런 것은 아니고 보편적으로 해당 목적으로 많이 사용

 

MLCC(세라믹)는 pF ~ 2uF 단위를 많이 사용하며, 100uF 까지 있으나 잘 안쓴다.

그 이유는 X5R, X7R 등으로 불리는 온도계수와 내압 때문이다. (후술)

 

● 1.2 Capacitor 용량과 목적에 따른 종류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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